라이더의 대표 카페는 바로 네이버 배달세상입니다. 바이럴 조작과 배달비 하락으로 많은 분들이 수익인증 금지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상업적 카페이기 때문에 이를 반대 시, 활동정지 및 탈퇴처리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네이버톡에서 영구정지 없이 오직 라이더 이야기를 편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톡 배민커넥트 가입 방법
네이버톡 배민커넥트는 24년 11월 27일 개설되었습니다.
기존 Naver cafe 배달세상과 달리 광고 없는 시스템으로 오직 라이더들의 소통 공간입니다.
방장이라고 해서 추가 수익 존재하지 않으며, 라이더 분들을 위한 순수한 공간이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유사하며 상업적 목적을 가지지 않아 라이더 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오픈채팅방과의 차이점은 제한 없이 네이버톡에서 '배민커넥트' 검색하면 누구나 채팅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채팅방 참여 방법
- 검색창에 '네이버톡' 입력 또는 앱 실행하고 상단 우측 말풍선 클릭
- 돋보기 모양 눌러 배민커넥트 검색
- 오픈톡 배민커넥트 클릭 후 입장
비번조차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업에 있는 라이더라면 번거로운 등업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고, 채팅을 통해 업계 정보를 바이럴 없이 솔직하게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카페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라이더 이익이 아닌 플랫폼, 보험사, 협력업체와 같은 제삼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라이더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기보다는 관계자에 의해 휘둘리기 쉬운 구조입니다.
이러한 불공평을 바꾸기 위해 새롭게 네이버톡 배민커넥트 방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동등한 위치에서 라이더끼리 소통할 수 있고,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배달세상 영구정지 탈퇴자 모여라
배달세상 카페는 일반인 플랫폼 부업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코로나 전) 존재했고 저 또한 가입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과거 대규모 회원 이동이 있었던 곳으로, 소위 업자들끼리 말하는 최적화 카페입니다.
공개된 Cafe 연혁을 통해서도 이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쉽게 말해 '노출 잘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금전거래 이용해 사고파는 최적화 카페가 많습니다.
이는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으며, 업체들의 광고비가 Cafe의 주요 수익원입니다.
수익은 콘텐츠 생산자인 라이더, 방문자가 아닌 배너 및 협찬 진행하는 광고주에 의해 결정됩니다.
광고비는 가입자 수에 따라 더 높은 금액을 받는 구조이며, 이는 대형 카페의 주 수익원입니다.
- Naver cafe 현황
| 카페명 | 회원수(24.11.27일 기준) | 랭킹 |
| 배달세상 | 274,555명 | 숲 |
| 배다트 | 135,430명 | 나무3단계 |
| 배달나라 | 14,208명 | 열매4단계 |
| 배배배 | 5,227명 | 나무3단계 |
일반적으로 수익인증을 멈추면, 커뮤니티 가입자는 증가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일반 회원들은 수익인증이 현재의 단가를 만든 원흉이라 생각해 반대하지만, Cafe 입장에서는 이 시스템을 바꿀 수 없습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은 보통 1인이 운영할 수 없고 스태프가 존재합니다. 즉, 쉽게 말해 비즈니스이고 단순 커뮤니티 공간이 아닙니다.
회원이 없는 상업적 카페는 존재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네이버 최적화 Blog, Cafe 등을 운영해 보았고 시스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Cafe 개설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는 라이더 분들은 종종 수익인증 반대 글을 남기고 '활동정지' 및 '탈퇴처리'되는데요.
라이더에게 도움 되는 글 공유하고 싶다면, 비상업적 공간을 찾아가는 것이 방법입니다.
'배달세상뿐' 아니라, '배다트' 또한 광고 및 협력업체 도움 받아야 하는 상업적 커뮤니티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 부분 이해하지 못하고 규정(수익인증 독려)에 반하는 글 남긴 후, 탈퇴처리되는 일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실질적인 소통 공간
현재 상위권 배달 관련 커뮤니티는 규모가 크고 그에 따라 비용이 발생합니다.
오토바이가 굴러가기 위해 기름, 엔진오일을 넣는 것과 같이, 대형 카페는 운영비가 들어갑니다.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스탭이 필요하고 관리에 따른 비용과 수익에 대한 세금도 내야 합니다.
따라서 수익인증 장려를 통한 지속적인 회원모집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당장 플랫폼에서 광고 집행 한다면(광고주라면), 어느 쪽에 더 우호적인 운영을 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고 있기에 답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이더도 이를 인지해야 하며, 라이더가 콜 빼는 것처럼 운영자도 돈 벌기 위해 운영원칙을 정해 관리하는 것뿐입니다.
만약 이러한 상업적 커뮤니티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회원이 떠나는 것이 답입니다.
수익인증 반대하는 글을 남긴다면 운영자에게 사업하지 말라는 소리가 됩니다.
즉, 라이더에게 배달하지 말고 다른 일 알아보라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활동정지' 및 '탈퇴처리'로 마음고생 심한 라이더라면, 가입이 간편한 네이버톡에서 순수 채팅 나눠보기 바랍니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면 새 옷을 입으면 됩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공간은 많습니다.
비즈니스 공간에서 비즈니스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그 또한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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