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4년 3월부터 무인 후면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 신호위반하는 오토바이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라이더들을 정식 단속합니다. 기술, 비용의 한계로 단속하지 못했던 경찰청은 23년 헬멧 미착용 단속 기술을 개발하였고, 오류를 방지하고자 1년여 기간 동안 시험 운영 해 왔습니다. 그럼 후면 단속 카메라의 정의와 단속되었을 때 범칙금 조회방법, 카메라 위치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 정의 및 적발 시 범칙금
후면 단속 카메라는 기존 과속카메라와 달리 다양한 적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적발 기능과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표적 적발 기능
- 오토바이 라이더 헬멧(안전모) 미착용 무인 단속 가능
- 후면에 위치한 오토바이 번호판 식별 가능(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과속 단속 가능)
- 후면 단속 카메라 성능
- 카메라 설치 시점부터 약 100미터 까지 위반 촬영
- 적외선을 통해 야간에도 오토바이 번호판 식별 가능
- 위반 시 경찰관 크로스 체크를 통해 한번 더 확인
반도체와 인공지능 AI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카메라와 같은 영상 기술 또한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영상장비로 촬영한 MRI, CT, 엑스레이 필름(화면)만 보더라도 불과 몇 년 전 기술과는 선명함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갓 엔비디아!
참고로 AI 기술을 빠르게 접목하고 있는 중국은 이동 동선에 따라 사람의 얼굴까지 포착하고 인식하는 안면인식 CCTV를 통해 범죄예방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자동차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만 할 수 있었던 반쪽짜리 카메라가 아닌 작은 오토바이 후면 번호판도 정확하게 단속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후면 단속 카메라의 단속 성과는 23년 4월 한 달간 진행된 수원시, 화성시 실험에서 입증되었습니다. 당시 위반한 차량 742대 중 자동차는 601대 오토바이는 141대였습니다. 오히려 신호위반은 차량이 더 많이 적발되면서 대다수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실제로 위반은 차량이 더 많이 하고 있어서..)
후면 단속 카메라는 이제 유튜버 '딸배헌터'의 직업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게 만들어 버릴 정도의 정교함을 보여줍니다.
영상촬영 후 경찰관이 한번 더 위반 사실을 확인(영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위반 시 피해 가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헬멧의 경우 무뚝(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라이더를 뜻하는 은어)은 경찰관이 직접 현장 적발하는 것만 가능했지만, 후면 단속 카메라를 통해 무인으로 단속 가능해졌습니다.
혈세를 투입해야 하는 고가의 설치 비용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설치 후 회수기간은 어린 배달대행 무뚝 배달원 덕분에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후면 단속 카메라에 더해 설치비용까지 저렴한 양방향 단속 카메라라는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양방향 카메라는 단속 장비 1대를 이용 정방향(접근 차량)은 전면 번호판을, 역방향(후퇴 차량)은 후면 번호판을 동시 단속하는 카메라로 23년 11월 13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단속 추진할 예정.
한 방향으로 진입한 오토바이라면 '전면' 또는 '후면'만 단속되는 시스템으로 한 번에 전면, 후면이 촬영되지 않음.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기존 과속카메라 설치비용이 약 4,200만 원 정도지만 설치되어 있는 기존 과속카메라에 추가적으로 후면 단속 카메라 기능을 넣는 방식으로 설치 비용이 저렴합니다.
즉, 현재 설치 중인 소수의 후면 단속 카메라는 정보공유를 통해 피해 갈 수 있지만, 기존 설치된 단속 카메라에 설치되는 양방향 단속 카메라까지 모두 피해 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참고로 24년 3월부터 신호위반하는 오토바이 라이더의 저승사자가 될 '후면 단속 카메라'에 더해 양방향 단속 카메라 또한 24년 확대 단속할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여전히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오늘만 산다'는 어린 오토바이 폭주족과 성인이 되어서도 헬멧 착용하면 경기(Seizure /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 일으키는 일부 라이더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시기 눈이 뒤집혀 무법자처럼 인도주행, 신호위반, 과속을 일삼던 일부 배달원들로 인해 선량한 대다수의 오토바이 라이더 분들은 하루종일 카메라 시선을 피하지 못한 채 긴장하며 주행하게 된 것입니다.
※과속이 의심된다면 하단 링크를 통해 과속 단속 실시간 조회하는 방법 참고 바랍니다.
매번 접속해서 확인하는 절차가 까다로운 분들은 문자 알림 신청을 통해 단속 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민원 24 오토바이 벌금 조회 경찰청 이파인 문자 알림 신청
교통민원24 오토바이 벌금 조회 경찰청 이파인 문자 알림 신청
교통민원24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며 교통범칙금 조회 과태료 단속내역 확인 등 운전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운전면허조회부터 최근 단속내역, 미납 과태료 및 교통범칙금 등 실시간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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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단속 카메라 위치 파악하는 방법 안내
신호를 100% 지킨다는 건 사실 어려운 부분입니다. 운전 조작의 실수 또는 인간이기에 원하지 않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스피드미터 고장으로 지정된 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이동하며 과속할 수 있고, 높은 화물차로 인해 시야에 신호등이 보이지 않아 감속이 늦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용 오토바이는 무거운 짐을 싣는 경우 브레이크가 밀려 정지선을 넘어 정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면 단속 카메라 위치를 인지하고 그 구간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후면 단속 카메라 위치 파악하는 방법 중 현재 가장 유용한 방법 안내드리겠습니다.
신호위반을 독려하는 것이 아닌 혹여 실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더 주의하기 바라는 차원에서 정보 전달드립니다.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맵과 같은 내비게이션은 업데이트가 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단속 카메라 설치된 지역에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운전자가 직접 카메라 설치된 구간을 공유할 수 있는 '드림라이더'앱이 카메라 설치된 위치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아이폰유저도 앱 설치할 수 있으며, 무료이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없습니다. 로그인 또한 구글, 카카오, 네이버 계정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직관적인 UI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주로 이동하는 지역을 설정해 놓으면 알림을 통해 실시간 교통단속, 교통정보, 후면 카메라 위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림라이더 설치 및 관련 정보 궁금한 분들은 하단 드림라이더 앱설치 바로가기를 참고해 주세요. 이 업체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정보 전달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신호 위반 항상 주의
개인적으로 30년 가까이 선수생활도 하고 다양한 바이크 기종을 타며 오토바이 타는 분(상용 + 승용)들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모두 타는 운전자로서 오토바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기에 자동차 운전 시 더욱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해 방어운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두 바퀴의 매력을 알기 위해 이륜차를 타는 것이 아닌 오직 돈을 벌 목적으로 이륜차를 타기 시작한 분들이 늘어납니다.
이들은 신호체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자신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고수익을 인증합니다. 때로는 불법을 위해 자물쇠(순대)를 이용해 번호판을 가리며 주행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분들이 뭉친 카페 커뮤니티글 확인하니 신호위반을 옹호하고 수익인증하는 것을 보며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무차별 신호위반 오토바이 라이더는 이번 후면 단속 카메라를 통해 제대로 금융치료받길 바라며, 숨어서 몰래 남을 도촬 하는 '딸배헌터' 또한 하루빨리 가정과 본업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후면 단속 카메라가 24시간 공익과 정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공익'과 '정의구현'이라는 채널의 취지는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최근 렉카 유튜버들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숨어서 정의를 구현'한다는 프레임에 더 이상 국민이 속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다 자신의 이익 때문에 하는 행동이지 그들이 주장하는 '정의구현'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부가 직접적으로 해야 할 일을 시민 일부의 제보(공익제보단)를 통해 잡아낸다는 것은 코미디 같은 발상이라고 생각했는데, 후면 단속 카메라가 활성화되어 다행입니다.
현재까지 대다수의 시민들이 기대했던 오토바이 적발(시범운영)보다 자동차 신호위반 사례가 월등히 높아 여론은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며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후면 단속카메라와 양방향 단속 카메라를 통해 정부는 부족한 세수를 늘릴 수 있고, 관심을 받고자 타인을 무분별하게 촬영하는 레커 유튜버 또한 사라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물론 평소 거리낌 없이 신호위반하는 오토바이, 자동차 운전자 또한 금융치료받아 변화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치 못할 도로 상황에서의 위반(급정거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정지선 위반)까지 오토바이 라이더를 적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호위반 = 돈으로 생각하는 파렴치한 일부 배달원과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어린 폭주족들이 이번 기회에 치료받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신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의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 분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항상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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